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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마음의 과학 - 과학의 본질

마음과 사실 2024. 1. 14. 13:45
과학은 세계가 작용하는 방식에 관한 직관적 가설을 검증하고, 세계를 관찰하며, 놀라운 관찰을 하였을 때 개방적인 마음을 유지하게 해주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과학은 실제 세계에서 정보나 자료를 수집하고, 그것이 우리의 견해를 지지하는지 평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Gregory J. Feist, et al.  『커넥션의 심리학』,  손정락 외 6인 역, 교보문고, 2011. p.37.)
심리학의 역사



인류는 역사와 함께 모든 것이 변화해갔다. 집단의 안녕부터 개인의 건강까지이다. 헤라이클레이토스는 모든 것은 흐르고 모든 것은 변화하며 운동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했으며,(황세연 역, 2017, 101-2) 모든 현상세계의 일반은 다르마(daharma; 法)의 부단한 변화 과정 속이며 고통과 번뇌는 삶의 흐름 속에서 현상되는 것이다.(ibid. 72-3) 이와 같이 인간은 생로병사라는 필연과 함께함에서부터 심리학의 기원을 찾을 수가 있다.
역사 이전, 선사에서는 악령에 의해 사람에게 정신적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아, 샤먼에 의해 종교적 퇴마가 실행되었었고 고대에서는 학문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심리적 장애는 초자연적인 것에서부터 자연적인 원인, 신체적인 설명으로 바뀌었으나(손정락 외 역, 2011. 13) 중세에서는 다시 초자연적인 마귀의 의한 것으로 퇴보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정신, 심리장애는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다른 의료적 질환과 같이 질환으로 발견하기 시작했다.(ibid. 14)

마음의 과학

게티이미지뱅크



과학과 그렇지 않은 것들의 구분은 어떻게 가능할까? 과학에는 세 가지 분야가 있다.

1. 물질과학
2. 생물과학
3. 사회과학

심리학은 사회과학에 속한다. 따라서 지식의 축적과 끊임 없는 과정이자, 태도를 포함한다.(ibid. 39)
지식의 계속되는 집적이 과학의 특징이다. 태도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과학은 과학적 권위를 포함한 기존 권위에 의문을 제기하고 거부한다. 의심과 의문을 제기하고 증거를 제시하는 태도이다. 하지만 C. 세이건(1987)이 말했듯이 증거가 있으면 무엇이든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지식의 교의(doctrine)가 "자연이 적용하는 방식일 때", 우리는 데이터를 수용하고 어디를 지향하든 따라야 한다.(ibid. 40)

과학적 방법론


과학적 방법론의 도구는 관찰, 예측, 검증, 해석, 소통이다.
현상을 관찰함에는 어떠한 것을 기대하여 예측할 수 있게하여 이론으로 나타난다. 이론이란 “검증 가능한 예측을 할 수 있는 일련의 가정들”이다.(ibid. 41) 따라서 과학의 이론이란 단순한 추측 이상의 것을 의미한다.
가설에는 특정 조건 아래에서 어떤 종류의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특정적인 정보에 근거하며 검증이 가능한 예측이다.(ibidem.) 이후에 해석과 의사소통을 통해 연구결과가 도출이 된다.



[참고문헌]

  • Gregory J. Feist, Erika L. Rosenberg, 『커넥션의 심리학』,  손정락 외 6인 역, 교보문고, 2011.
  • Akademiya Nauk SSSR, 『세계철학사 제1권』, 황세연 역, 청사,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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